1.생김새

결명자는 멕시코가 원산인 콩과의 한해살이풀로서 "하부차", "긴강남차"로도 불린다.
약용식물로 재배하기 위해 들여온 일종의 귀화식물이다.
오래전부터 중국에서 재배되어 왔으며 키는 1.5m에 달하고 전체에 털이 있다.
잎은 호생하고 깃꼴겹입으로 소엽이 2~3쌍 있으며 도란형이다.
꽃은 6~7월에 잎겨드랑이에 1~2송이가 노랗게 핀다.
꽃잎은 5장으로 난형이며 수술은 10개로 길이가 같지 않다.
열매는 9~10월에 열리는데 협과로 길이가 15cm로 긴 기둥 모양으로 구부러진다.
네모진 마름모꼴의 씨는 한 줄로 늘어선다.



2.효능

가을의 종자 성숙시에 전체를 베어 햇볕에 딸린 뒤 종자를 털고 난 후에 다시 말리고 볶아서 사용한다.
주로 차의 재료로 많이 쓰이며, 한방에서는 눈병에 많이 쓰인다.

- 명목작용을 한다 : 결명자를 베게에 넣어 넣고 자면 눈이 밝아지고 전초를 욕탕에 넣고 목욕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며 정신이 맑아진다.
- 완화,강장작용을 한다 : 안트라키노 유도체라는 성분이 소화불량,고혈압,위장병 등에 유효하다.
- 혈압강하작용을 한다 : 효과는 비교적 느리지만 상당히 안정스럽다.
에모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경미한 사하작용이 있지만, 혈압강하에는 유리해서 만성 장질환만 없으면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.
- 노인의 배변을 원활히 한다 : 고혈압 장액이 감소하여 변비가 있고 혈압도 높다면 결명자는 노인에게 가장 적합한 약물이 된다.
대변이 순조롭게 배설되므로 다른 증상도 제거되며 특히 뇌졸증 예방효과도 크다.



3.질병에 따라 먹는 방법

- 장년층의 스트레스에는 : 혈압은 높지 않으나 비만이 있고,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머리가 혼미하고 양눈이 튀어나오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, 결명자에 구기자, 한련초, 국화를 배합하여 복용하면 좋다.
- 심혈과 질환에는 : 콜레스테롤 치수가 정상범위를 초과한다면 심장질환 치료약 이외에 결명자를 사용하면 좋다.
결명자에 함유된 에모딘 다로인 완화작용에 의해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.
- 노인의 배변불능에는 : 고혈압은 아니나 진액부족 때문에 항상 입이 마르고 변비 증세가 있어 배가 더부룩하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할 때에도 결명자에 원삼,맥문동을 함께 넣어 진하게 끊여 천천히 복용하면 좋다.
진액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잘 나오게 하고 편히 잠 자게 한다.